바로 답하면

평준화는 중학교 졸업예정자가 지망 순위를 써내면 교육청이 추첨으로 학교를 배정하는 방식이다. 비평준화는 추첨 없이 학생이 직접 학교에 지원하고 중학교 내신 성적순으로 선발한다. 특별시·광역시는 대체로 평준화이고, 도 지역은 시군별로 갈린다.

평준화 비평준화 차이는 무엇인가

평준화는 학생 배정 권한이 시·도교육감에게 있는 제도다.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근거해 교육감이 학교군을 정하고 학생을 추첨으로 나눈다. 학생은 원서에 희망 학교 순위만 적고, 합격 여부를 성적으로 다투지 않는다.

비평준화는 반대로 선발 권한이 학교장에게 있다. 학생은 원하는 학교에 직접 지원하고, 학교는 지원자의 중학교 내신 성적을 기준으로 정원만큼 뽑는다. 정원보다 지원자가 많으면 성적이 낮은 학생은 떨어질 수 있다.

두 제도 모두 특목고·자사고·특성화고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평준화 지역이라도 이런 학교는 별도 전형으로 학생을 뽑으므로, 평준화를 “모든 고등학교가 추첨”이라고 오해하면 안 된다.

평준화 비평준화 비교표

구분 평준화 비평준화
배정 방식 지망 순위 제출 후 추첨 학교별 개별 지원
선발 권한 시·도교육감 학교장
지원 방법 학교군 내 1~3지망 작성 희망 학교에 직접 원서 제출
내신 영향 합격 여부에 직접 작용하지 않음(배정 순서 참고용인 경우 있음) 성적순 선발이라 합격을 좌우
적용 제외 학교 특목고·자사고·특성화고는 별도 전형 특목고·자사고·특성화고는 별도 전형

출처: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77조 관련 규정, 시도교육청 고입 안내. 확인일 2026-09-16.

우리 지역이 평준화인지 어떻게 확인하나

평준화 여부는 시·도 조례로 정해지므로 지역명만으로 짐작하면 안 된다. 같은 도 안에서도 시군마다 다르고, 조례 개정으로 지정 지역이 바뀔 수 있다.

  • 1단계 — 관할 시·도교육청 고입 공고 확인 — 해당 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에 평준화 지정 지역이 명시된다.
  • 2단계 — 교육청 고입포털에서 학교군 조회 — 일부 시도는 고입포털에 학교군별 평준화 여부를 따로 게시한다.
  • 3단계 — 거주지 동·읍·면 기준으로 대조 — 같은 시라도 동 단위로 갈리는 경우가 있어 주소 기준으로 확인한다.
  • 4단계 — 중학교 진학상담 부서에 재확인 — 재학 중인 중학교 진학 담당 교사가 최신 공고를 안내한다.

특별시·광역시는 대체로 전역이 평준화이지만, 도 지역은 시군별로 갈린다. 목록은 조례 개정으로 바뀔 수 있어 지원 학년도의 공고로 다시 확인해야 한다.

평준화 지역 선지원 후추첨은 어떻게 진행되나

평준화 지역은 학생이 성적으로 학교를 정하지 않고, 정해진 절차에 따라 지망하고 배정받는다. 지역마다 세부 방식은 다르지만 공통 단계는 아래와 같다.

  1. 학교군 확인 — 거주지 기준으로 지원 가능한 학교군을 확인한다.
  2. 지망 순위 제출 — 학교군 안에서 1지망부터 희망 학교 순서를 원서에 적는다.
  3. 1차 배정 — 1지망 학교에 지원자가 몰리면 무작위 추첨으로 정원만큼 우선 배정한다.
  4. 미배정자 순차 배정 — 1지망에서 떨어진 학생은 2지망, 3지망 순서로 남은 정원에 다시 추첨된다.
  5. 최종 통보 — 모든 지망에서 미배정되면 통합학군이나 잔여 정원 학교로 배정된다.

세부 방식은 시도마다 다르다. 내신 등급을 나눠 등급별로 추첨하는 지역도 있고, 지망 순서대로 차수를 반복하는 지역도 있다. 정확한 절차는 관할 교육청 고입 기본계획에서 확인한다.

비평준화 지역은 어떻게 지원하나

비평준화 지역 학생은 평준화처럼 학교군 배정을 기다리지 않고 원하는 학교에 원서를 직접 낸다. 학교마다 모집요강이 달라 지원 전 확인이 필요하다.

선발은 중학교 내신 성적을 기준으로 한다. 정원보다 지원자가 많으면 성적 상위자부터 합격하고, 나머지는 다른 학교에 다시 지원해야 한다. 평준화 지역 중학교 졸업예정자도 비평준화 지역 고교에는 지원할 수 있지만, 반대로 다른 평준화 지역 고교에 지원하는 것은 제한된다.

전학이나 이사로 배정이 바뀌나

고등학교 배정은 대부분 주민등록 주소를 기준으로 확정된다. 원서 접수 이후 이사하면 이미 제출한 지망이나 배정 결과가 자동으로 바뀌지 않고, 전학 절차를 따로 밟아야 한다.

지체부자유자나 중증질환자는 주소지 최근접 학교로 우선 배정을 신청할 수 있고, 다자녀 가정은 형제자매 재학 학교로 우선 배정을 신청할 수 있는 경우가 있다. 신청 서류는 관할 교육청 고입 안내에서 확인해야 한다.

평준화 비평준화 자주 묻는 질문

평준화 지역인데 원하는 학교를 못 가나요

1지망 학교에 지원이 몰리면 추첨에서 떨어질 수 있다. 이 경우 2지망, 3지망 순서로 남은 정원에 다시 배정된다.

비평준화 지역은 내신이 나쁘면 아예 못 가나요

정원 안에 들면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지원자가 몰리는 학교는 합격선이 높아지므로, 정원에 여유 있는 다른 학교를 함께 알아보는 것이 안전하다.

평준화와 비평준화 중 어느 쪽이 유리한가요

제도 자체에 우열은 없다. 평준화는 학교 간 격차를 줄이는 목적이고, 비평준화는 학생의 학교 선택권을 넓히는 방식이다. 어느 쪽이든 배정 절차와 지망 전략을 정확히 아는 쪽이 유리하다.

특목고나 자사고도 평준화 배정을 따르나요

따르지 않는다. 특목고·자사고·특성화고는 평준화 지역 안에서도 별도 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평준화는 일반고 배정 방식이라는 점을 구분해야 한다.

평준화 지역 목록은 어디서 보나요

관할 시·도교육청의 해당 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에 명시된다. 조례 개정으로 바뀔 수 있어 매년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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